신생아의 특성3(신생아 반사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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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베베앙쥬 댓글 0건 조회 1,481회 작성일 20-09-08 12:08본문
안녕하세요 ~
오늘은 신생아의 반사반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저번시간에 알아보았던 신생아 관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저귀 발진
- 원인 : 설사 또는 잦은 소변으로 인한 피부염(노폐물의 암모니아성분/세제/습한 피부 접촉)
- 증상 : 빨갛게 염증이 나고 허물이 벗겨지고 심한 경우 농이 생긴다.(아기가 보챔)
- 관리
- 기저귀를 교체할 때마다 가능한 미온수로 씻어준다.
- 천 기저귀의 경우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준다.
- 발진부위를 습하지 않게 공기와 빛에 노출시켜 준다.
- 염증이 심하고 진물이 있는 경우는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준다.
※ 기저귀 발진크림, 연고 : 무스텔라발진크림, 페나텐, 비판텐, 트라보코트, 리도맥스(처방연고)
- 치료 : 깨끗하게 세척한 후 전용연고를 바르고 1일 2~3회 정도 기저귀를 벗긴 상태에서 스탠드 등을 이용해 건조 시킨다. (약 30~40cm)
- 화상주의 : 연고는 최대한 깨끗한 피부에 얇게 발라야한다.
▶신생아 여드름
- 발생시기 : 생후 1,2주~3개월. 신생아의 약 20% 발생
- 양상 : 얼굴 주위로 좁쌀처럼 농이 생김
- 원인 :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남성호르몬 때문
- 치료 : 저절로 없어짐. 청결과 위생적이지 못할 때 염증이 생길 수도 있음.
▶태열
태열이란?
신생아 태열은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적에 받은 열독이 쌓여 생후 2개월쯤 갑자기 피부가 붉게 되고 오돌토돌한 물집이 올라오는 증상이다.
보통 돌 이후에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 발생 시기 : 2개월~2세
- 진행 : 홍반->수포->가피
- 원인 : 50%가 가족력/알러지성 비염/천식/아토피
- 주의 : 환경, 이유식, 음식물
- 치료 : 돌이지나 과민기를 벗어나면 저절로 완치
▶비립종
- 일반적으로 코나 볼 주위에 발생
- 하얀 피지 같은 피부종
- 아무 치료없이도 저절로 없어진다.
- 압출 금지
▶지루성 피부염
- 면역학적, 호르몬, 감염등의 모호한 원인
- 산모에게서 받은 호르몬이 사라지면 완치
- 오일이나 바세린을 두피에 발라 샴푸한다.
- 2&케토코나졸 샴푸나 연고를 바른다.
▶농가진
- 보통 코, 입, 두피 주위에 잘 생긴다.
- 포도상 구균/연쇄상 구균의 감염이 원인
- 2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연고 처방
- 분만 시 발생한 상처와 질내 균에 의한 것
▶돌발진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
- 초기에 아무 이유 없이 고열(30도 이상)이 남
- 3~4일 고열이 지속된 후 발진이 나타남
- 바이러스 치료 불가능->해열로 열성경기 예방
▶제대 육아종(제대염)
- 제대염 : 배꼽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발생한다.
- 제대 육아종 : 말라버린 배꼽이 잘 떨어지지 않은 때. 배꼽이 떨어진 후 배꼽에 군살이 생긴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이 된다.
- 예방 : 떨어진 후에도 10일간 소독, 염증 시작 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덜 아문 채 배꼽이 떨어지면 질산은으로 지져준다.
▶서혜부 탈장&잠복 고환
- 울거나 힘줄 때 고추 부분이 부풀어 오른다.
- 서혜부 쪽으로 장이 빠져나가는 경우이다.
- 장이 빠진 상태에서 꼬이면, 수술을 해야한다.
- 고환이 한쪽에서만 만져진다.
- 고환이 음낭으로 내려오지 않으면 기능상실
- 2세 이전에 고환 고정술을 한다.
▶음낭수종
- 고환이 내려 오는 과정 중에 늦게 내려오게 된 경우에 나타남
- 음낭 내에 물이 차게 되어버려 고환이 크게 만져지는 경우
- 거의 대부분 생후 1년 이내에 물이 재흡수 되어 없어진다.
- 1세 이후 지속이 될 경우 향후 탈장 가능성 90%이다.
▶제대 탈장
- 배꼽 부위의 근육이 약해 장의 일부가 빠져 나오는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 특별한 치료나 관리는 없다.
신생아 반사 반응
반사란 외부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이다. 반사행동들은 무기력한 신생아가
이 세상에 생존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생존을 위한 반사와 뇌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특수 반사가 있다.
대부분의 반사운동은 수주 또는 몇 달 이내에 없어지는데 이것은 신경조직이 발달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뇌피질의 발달은 반사운동을 의식적 해동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다.
[생존을 위한 반사]
젖찾기 반사
이 반사는 입 주위에 자극을 주면 그 자극물을 향해 고개와 입을 돌리는 반사를 말한다.
처음에는 입에서 먼 뺨에 자극물을 갖다 대어도 이 반사 행동이 나타나나 점차 자라면서 입에만 반응을 한다.
먹기 위한 반사로 탐지반사라고 한다.
빨기 반사
입술에 닿으면 무엇이든지 빨려고 하는 행동이다.
무의식적인 빨기 반사는 생후 1년 경부터 사라지기 시작하며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빨게 된다.
빨기 반사는 삼키기 반사와 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상당히 복잡한 반사이다.
기침, 하품, 재채기 반사
기침, 하품, 재채기 반사 등은 호흡과 관련되어 생존에 꼭 필요한 반사이다.
기침 반사와 재채기 반사는 기도를 깨끗이 하는 기능을 하며, 하품 반사는 한번에 다량의 산소가 요구될 때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강한 자극에 눈을 깜빡이는 눈깜빡 반사, 손과 발에 고통스러운 자극을 받으면
손을 오므리는 위축반사, 빛의 양을 조절하는 눈의 동공반사 등이 있다.
특수반사
특수반사는 생존과 관계가 적으나 신경계통의 정상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신생아의 행동은 뇌간에 의해 통제되다 대뇌피질이 발달하면서 대체되므로 이러한 특수반사는 생후 1년 이내에 사라진다.
특수반사가 생후 1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면 신경계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파악반사
신생아의 손바닥에 자극을 주거나 물체를 쥐어주면 그것을 빼내기 힘들 정도로 꽉 쥐는 현상을 말한다.
어른 손가락을 쥐게 하면 1~2분 정도는 매달릴 정도로 강하나 1개월이 지나면 약해지고 3~4개월 정도는 자발적인 잡기로 대체된다.
모로반사
모로가 발견한 반사로 신생아의 목과 머리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놓으면 팔을 활모양으로 휘는 반사이다
이는 또한 신생아를 똑바로 눕히고 누운 근처를 세게 두드리면 팔을 쭉 벌리면서 무언가 잡으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이것은 생후 1주 정도에 보이기 시작했다가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성인이 보이는 놀람반사로 대체되는 것이다.
3개월 경부터 사라지기 시작하여 4~5개월이면 없어진다. 출생시 뇌 손상이 있을 경우 나타나지 않는다.
긴장성 목반사
신생아를 뉘어 놓으면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한쪽 팔을 눈앞으로 뻗고 반대 팔을 구부리는 모습을 말한다.
이 반사는 2~3개월 경에 가장 쉽게 볼 수 있으며 4~6개월 경에 사라진다.
경기반사
생후 1~2주 된 신생아는 겨드랑이를 두 손으로 살며시 잡고 발을 바닥에 닿게 하면 마치 걷는 것처럼 무릎을 구부리면서 두발을 번갈아 움직인다.
이 반사운동은 생후 3~4개월 정도가 되면 없어진다. 학자에 따라 이를 반사운동으로 간주하지 않기도 한다.
바빈스키반사
신생아의 발바닥을 간질이면 발가락을 폈다가 다시 오므라드는 반사이다. 보통 생후 9~12개월경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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