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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 애정하는 고인순 관리사님.. 벌써 보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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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윤지 댓글 1건 조회 125회 작성일 25-03-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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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 때 이모님이 딱 아이만 돌봐주셔서 너무 힘들었던 케이스라 정말 좋은 이모님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임신하면 바로 예약해야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정말 임신 사실을 알게되자마자 연락을 드려 예약하게 되었죠!!

임신기간 내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렇게 만나게 된 우리 이모님.. 고인순 관리사님... 은 저의 구세주였어요..

정말 친정엄마와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요...

첫날 오시자마자 어찌나 아기를 예뻐해주시던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칭얼댈때마다 아기에게 다 대답해주시면서 소통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기와 진심으로 소통하시는 느낌? 그 건 겪어봐야 알아요~

그리고 신기한 건 그렇게 사랑을 주시면서도 엄마의 손을 너어무 타지 않게 잘 조절해가면서 집안일도 해주신다는 점이에요.

둘째맘이지만 이모님이 가신 이후의 생활이 너무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둘째가 그렇게 잘 자더라구요? 누워서 조금 칭얼대다보면 어느새 자고 있고,

노래를 틀어놓거나, 지인과 대화하거나, 첫째와 할 일을 하는 시간동안 혼자 잠들어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확실히 손을 덜 타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깨어있을 때는 옹알이도 잘하고 너무 잘 웃어서 많이 사랑받는 아기의 모습도 보이구요.

신생아 때부터 생활패턴과 습관이 잘 형성되도록 해주신 이모님의 덕이 큽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

또한, 저희 부부의 식사도 어찌나 잘 차려주시던지...

저희 남편은 점심을 함께 먹고 출근하는 생활을 하는데, 너무 든든하고 맛있게 먹고 출근해서 다이어트 중인데 다시 살이 쪘답니다. ㅎㅎ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냉장고 정리는 또 어찌나 깔끔하게 해주시던지..

이번 기회에 살림도 어깨 너머로 많이 배웠습니다.

게다가 저희 세탁기가 망가지는 바람에 엄청 고생하셨는데, 빨래가 안되서 아기 옷이랑 첫째 옷, 저희 옷까지 댁으로 가져가셔서 빨래를 해다주시기까지 했어요..ㅠㅠ

정말 은인입니다...... 이모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그 난관을 극복했을지 도무지 상상도 안돼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이모님과의 대화도 늘 즐거웠지만, 밖에 나가서 친구나 첫째 친구 엄마들과 그동안 못다한 수다를 떨어야 할 때, 걱정 하나 없이 아기를 맡길 수 있었던 건

아기에 대한 이모님의 진심어린 사랑과 따뜻하고 안정적인 마음 덕분입니다.

그런 큰 신뢰가 있었기에 집집마다 있는 그 흔한 캠 하나 없이도 아기를 맡길 수 있었습니다.

이모님과 지내면서 두 달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시간이 훅 갔어요~

그렇지만 두 달동안 배운 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 지금 제가 아이 둘을 케어하면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잘 하고있다고 자부해요.

저희 첫째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둘째도 큰 사랑으로 돌봐주신 이모님 감사해요!

이모님이 불러주신 노래를, 저도 아직도 부른답니다^^

"오리는 꽥꽥~ OO이는 엥엥~ ♪" ㅎㅎㅎㅎㅎ 애정이 담긴 너무 사랑스러운 노래에요~

보고싶어요 이모님~ 우리 다음주에 같이 식사해요^^ ♥

댓글목록

굿베베앙쥬_윤솜이님의 댓글

굿베베앙쥬_윤솜이 작성일

산모님 진심가득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감동인데 ~ 저희 선생님도 너무 감동받으셨겠어요 ㅠㅠ
산모님께서 편히 서비스 받으셔서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건강하시구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굿베베앙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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