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베베앙쥬 추천합니다.(신명희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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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숙희 댓글 1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3-10-22 17:23본문
출산 전 아무 정보도 없을 때, 주민센터에서 정부지원금 신청을 하고 받은 안내장에 여러 업체가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다섯 군데 정도 전화를 해보니 바로 '여기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냥하고 친절하게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주셨습니다. 이후 서비스 날짜 조정이나 다른 이유로 통화를 몇 번 더 했는데 그때마다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출산 후 이벤트가 있어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업체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만족스러운 3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출산 임박해서 업체를 알아본터라 게시판에 추천하는 글이 가득한 관리사님은 배정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신명희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 방문 하루 전 먼저 연락 주셔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살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당일 방문해서 서로 갑작스럽게 인사하는것보다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2. 서비스 시작 시간보다 넉넉히 오셔서 아이 먼저 살피시고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나오십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책임감 있고 전문적으로 돌봐주실지 예상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3. 저는 아침식사는 커녕 식사 자체에 흥미가 없는 편인데, 선생님께서 차려주시는 음식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맛있어서 늘 배불리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식재료라곤 가족들이 선물로 가져온 고기뿐이었는데,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질리지 않게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후엔 챙겨먹어야하는 약도 꼭꼭 챙겨주셨습니다. 늘 푹 자라고 신경쓸거 없이 편안하게 해주시고, 덕분에 날씨 좋은 가을날 잠시 볼일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4. 맞벌이에 살림을 거의 안 해서 살림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었는데, 어느 날 낮잠 자고 나오니 마법처럼 모든 것이 정돈 되어있었습니다. 퇴근한 남편이 우리집 맞냐며 놀라더군요.
5. 분유 수유할 때 바른 자세와 아이 입모양, 수유 타이밍 등을 세심하게 교육해주시고, 항상 수유량을 다 못 채우는 저에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6. 늘 아이와 눈 마주치며 재미있게 놀아주셨는데, 아이와 나누는 터무니없는 농담이나 불러주시는 동요를 듣고 있으면 저도 너무 웃겨서 깔깔 웃게됩니다. 아이도 선생님이 좋아 잘 웃곤 했습니다. 아이 보고 항상 잘생겼다 예쁘다 해주시고 귀여워해주시니 방에 들어가 잠만 자더라도 늘 안심이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아이와 놀아주시는 모습 보고 저렇게 놀아주면 되는거구나 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7. 아기를 돌봐주시거나 산모를 보살펴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저희 집에는 예민하고 소심한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어서 낯선 외부인 방문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 마저도 예뻐해주셔서 그 소심한 고양이가 금방 적응해 선생님 다리에 얼굴을 부비기도 하고 거실에 나가 배를 보이며 뒹굴기도 했습니다.
기타 등등 방문해주신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돌봐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기간은 3주였지만 중간에 연휴가 길게 있어서 거의 한 달 동안 방문해주셨어요. 그 사이 아이 몸무게도 많이 늘고 어였한 50일 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도 굿베베앙쥬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산 후 이벤트가 있어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업체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만족스러운 3주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출산 임박해서 업체를 알아본터라 게시판에 추천하는 글이 가득한 관리사님은 배정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신명희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 방문 하루 전 먼저 연락 주셔서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살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당일 방문해서 서로 갑작스럽게 인사하는것보다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2. 서비스 시작 시간보다 넉넉히 오셔서 아이 먼저 살피시고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나오십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책임감 있고 전문적으로 돌봐주실지 예상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3. 저는 아침식사는 커녕 식사 자체에 흥미가 없는 편인데, 선생님께서 차려주시는 음식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맛있어서 늘 배불리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식재료라곤 가족들이 선물로 가져온 고기뿐이었는데,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질리지 않게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후엔 챙겨먹어야하는 약도 꼭꼭 챙겨주셨습니다. 늘 푹 자라고 신경쓸거 없이 편안하게 해주시고, 덕분에 날씨 좋은 가을날 잠시 볼일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4. 맞벌이에 살림을 거의 안 해서 살림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었는데, 어느 날 낮잠 자고 나오니 마법처럼 모든 것이 정돈 되어있었습니다. 퇴근한 남편이 우리집 맞냐며 놀라더군요.
5. 분유 수유할 때 바른 자세와 아이 입모양, 수유 타이밍 등을 세심하게 교육해주시고, 항상 수유량을 다 못 채우는 저에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6. 늘 아이와 눈 마주치며 재미있게 놀아주셨는데, 아이와 나누는 터무니없는 농담이나 불러주시는 동요를 듣고 있으면 저도 너무 웃겨서 깔깔 웃게됩니다. 아이도 선생님이 좋아 잘 웃곤 했습니다. 아이 보고 항상 잘생겼다 예쁘다 해주시고 귀여워해주시니 방에 들어가 잠만 자더라도 늘 안심이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아이와 놀아주시는 모습 보고 저렇게 놀아주면 되는거구나 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7. 아기를 돌봐주시거나 산모를 보살펴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저희 집에는 예민하고 소심한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어서 낯선 외부인 방문이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 마저도 예뻐해주셔서 그 소심한 고양이가 금방 적응해 선생님 다리에 얼굴을 부비기도 하고 거실에 나가 배를 보이며 뒹굴기도 했습니다.
기타 등등 방문해주신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돌봐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기간은 3주였지만 중간에 연휴가 길게 있어서 거의 한 달 동안 방문해주셨어요. 그 사이 아이 몸무게도 많이 늘고 어였한 50일 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도 굿베베앙쥬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