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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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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은 댓글 1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2-12-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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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김태영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은 산모입니다.

원래는 타업체 관리사님이 오실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굿베베앙쥬로 업체를 변경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인기 많고 음식 솜씨 좋으신 분이라는 소식을 듣고 차라리 잘됐다 싶었는데, 정말로 큰 도움 받게 되어 기뻤답니다(제가 원래 운이 좋은 편이에요^^).

모든게 처음이라 서툰 저에게는 정말,, 빛과 같은 존재이셨어요. 아기가 집에 온 이후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또 모유수유도 서툴러서 수유텀도 엉망이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하나 하나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특히 모유수유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아서 이제는 거의 완모하고 있답니다!

또 음식 솜씨도 정말 좋으셔서 3주간 조리원 밥보다 훨씬 만족스럽게 잘 먹었어요. 조미료 하나도 안쓰고 어떻게 그런 맛을 내시는지.. 존경합니다. 남편도 관리사님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레시피를 알아놓으라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

아기 케어도 전문적으로 잘해주셔서 제가 믿고 의지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아가가 태열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꿀피부로 돌아가고 있어요 ㅎㅎ 또 아가 코딱지가 많아서 숨쉬기 힘들었을텐데 초짜인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방치하고 있던걸 관리사님 덕분에 코를 뻥 뚫어줬네요 ㅎㅎ.

함께 있는 동안 항상 아기와 저를 최우선으로 케어해주시고, 마음 편안하게  쉬게 해주셔서 잘 회복할 수 있었어요. 김태영 관리사님을 만난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당분간 먹을 반찬 꾹꾹 눌러담아서 만들어주시고, 국도 한솥 끓여주시고 집안 곳곳 청소 및 정리까지 완벽하게 하시는 모습 보며 이런 모습을 보고 프로하고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관리사님의 직업의식은 정말 본받을 점입니다. 제가 부자였음 관리사님과 평생 함께 살고 싶을 정도로 떠나보내드리기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보내드려야겠죠ㅎ
그동안 친정엄마처럼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따님 두분과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정민이님의 댓글

정민이 작성일

혼자서 육아하시게 되어 바쁘실텐데요...
이렇게 멋진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우리 산모님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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