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희 관리사님, 전혜영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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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윤아 댓글 1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3-12-11 23:53본문
굿베베앙쥬 신명희 관리사님, 전혜영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먼저 신명희 관리사님을 알기 된 건 임신 5개월쯤이었다.
지인이 굿베베앙쥬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고는 너무너무 만족한다며 업체와 관리사님을 추천해주셨다.
임신 초기부터 임산부 모임을 여러개 참석하고 있었던 나는 다양한 업체의 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명희쌤의 압도적으로 좋은 후기에 마음이 강하게 끌렸었다.
홈페이지에도 많은 후기들이 증명해주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5개월이나 미리 예약을 했었고, 그 덕분인지 인기많으신 명희쌤과의 인연이 시작될 수 있었다. 평소에 후기 작성과는 거리가 있는 나지만 이용기간동안 명희쌤의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동해서 만족했던 부분들을 적어보았다.
1. 모유수유 코칭
모유수유에 큰 용기와 도움을 주셨다는 점이 명희쌤께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아기가 작아서 간절하게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모유수유는 출산보다 더 힘들었다. 그런데 명희쌤은 병원과 조리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수유자세 및 수유팁을 코칭해주시고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위로와 응원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셨다. 긴 수유시간과 들쑥날쑥한 수유텀, 잦은 기저귀 갈기 그리고 아기 재우기 어렵다는 점 등 모유수유 특유의 번거로운 점이 많아서 관리사님 입장에서는 분유 수유하는게 더 편하실텐데도 진심을 다해 함께해주셨다. 특히 외부에 모유수유 관련 상담받으러 갈 때도 아기를 데리고 동행해주신 덕분에 아기랑 같이 자세도 맞춰보고 가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고 원래는 반포기상태였지만 이겨내고 모유수유를 잘 하고 있다. 평생 감사할 일이다.
2. 아기 및 산모케어
아기와 산모 케어에 대한 부분도 일일히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초보 엄마에게 육아는 모든게 서툴고 불안한데 선생님은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시고 대신에 본인의 스타일을 강요하지는 않으셨다. 베테랑이시면서도 산모의 의견을 먼저 물으시고 그 방향에 맞게 케어를 해주신다는 점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더 마음이 놓이고 감사했다. 아기에게 동요를 수시로 불러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터미타임이나 다른 놀이들도 챙겨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산모의 몸조리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셨다. 최대한 방에서 쉴 수 있도록 안심시켜주셨고 따뜻한 배려와 즐거운 대화로 나의 몸과 마음을 케어해주셨다.
3. 요리 및 가사 도움
음식에 진심인 분들은 명희쌤을 만나는게 더 큰 행운일 것 같다. 원래 나는 다이어트 욕심도 있고 음식도 가리지 않아서 식사에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명희쌤의 음식을 먹고 나니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 모유수유 후에는 온 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인데 명희쌤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고나면 동공부터 힘이 들어왔다. 산후조리기간에는 잘 먹는게 남는거라는 걸 몸소 느끼고 매 끼니 감사히 잘 먹었다. 특히 저녁에 남편과 먹을 음식도 준비해주시는 센스덕분에 둘만 남은 저녁에도 배불리 먹고 새벽육아도 힘낼 수 있었다. 계시는 동안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재료들로 반찬들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먹고싶은 음식 물어봐서 수시로 해주시고 냉장고 정리도 완벽하게 해주셔서 쌤이 가신 후에도 끼니 거르지 않고 잘 차려먹을 수 있었다.
빨래, 청소, 정리 등에 대해서는 완전 살림의 여왕이라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 살림 꿀팁 가르쳐주는 유튜브 영상만큼이나 깔끔하고 완벽하시다. 각잡아 접어주신 빨래들을 보고 남편이 신기해하며 펼쳐서 연구해볼 정도였다. 살림도 재능의 영역이라는 걸 느꼈다 ㅎㅎ
4. 기타 후기(굿베베앙쥬, 전혜영관리사님 추천)
이용기간 동안 명희쌤뿐 아니라 업체에 대한 신뢰도 생겼다.
조리원 퇴소가 일요일이고 도우미 이용 첫날은 월요일이라 하루동안 유축기가 없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대표님께 요청드리니 하루 일찍인 일요일에 직접 집으로 오셔서 유축기를 대여해주셨다.
뿐만아니라 오셔서 아기도 보시고 집안 상황도 둘러보시며 서비스 이용 전에 미리 이것저것 체크해주셔서 든든하고 믿음이 갔다.
신명희 관리사님을 예약해놓았었지만 아기가 예정보다 일주일 일찍 태어나게되어 첫 일주일 동안은 전혜영 관리사님과 함께했었다. 전혜영 관리사님도 굉장히 성실하시고 배려심이 많으셔서 조리원 퇴소 후 첫 일주일을 정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모든 면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물어봐주시는 점에서 섬세함을 느꼈고 배려받는 기분이라 편안했다. 출근하시자마자 손 빠르게 집안일도 척척 해주시고, 정성껏 맛있게 요리해주시고,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신다는 점에서 명희쌤과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홈페이지에 전혜영 관리사님 후기가 안보여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이 분도 적극 추천한다.
+ 원래 좋은 산후관리사님 만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나는 굿베베앙쥬라는 한 업체에서 너무 좋은 관리사님을 두 분이나 만났고 두 분 다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업체에서 소속 관리사님들 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업체에 예약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굿베베앙쥬를 강력 추천한다
먼저 신명희 관리사님을 알기 된 건 임신 5개월쯤이었다.
지인이 굿베베앙쥬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고는 너무너무 만족한다며 업체와 관리사님을 추천해주셨다.
임신 초기부터 임산부 모임을 여러개 참석하고 있었던 나는 다양한 업체의 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명희쌤의 압도적으로 좋은 후기에 마음이 강하게 끌렸었다.
홈페이지에도 많은 후기들이 증명해주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5개월이나 미리 예약을 했었고, 그 덕분인지 인기많으신 명희쌤과의 인연이 시작될 수 있었다. 평소에 후기 작성과는 거리가 있는 나지만 이용기간동안 명희쌤의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동해서 만족했던 부분들을 적어보았다.
1. 모유수유 코칭
모유수유에 큰 용기와 도움을 주셨다는 점이 명희쌤께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아기가 작아서 간절하게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모유수유는 출산보다 더 힘들었다. 그런데 명희쌤은 병원과 조리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수유자세 및 수유팁을 코칭해주시고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위로와 응원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셨다. 긴 수유시간과 들쑥날쑥한 수유텀, 잦은 기저귀 갈기 그리고 아기 재우기 어렵다는 점 등 모유수유 특유의 번거로운 점이 많아서 관리사님 입장에서는 분유 수유하는게 더 편하실텐데도 진심을 다해 함께해주셨다. 특히 외부에 모유수유 관련 상담받으러 갈 때도 아기를 데리고 동행해주신 덕분에 아기랑 같이 자세도 맞춰보고 가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고 원래는 반포기상태였지만 이겨내고 모유수유를 잘 하고 있다. 평생 감사할 일이다.
2. 아기 및 산모케어
아기와 산모 케어에 대한 부분도 일일히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초보 엄마에게 육아는 모든게 서툴고 불안한데 선생님은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시고 대신에 본인의 스타일을 강요하지는 않으셨다. 베테랑이시면서도 산모의 의견을 먼저 물으시고 그 방향에 맞게 케어를 해주신다는 점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더 마음이 놓이고 감사했다. 아기에게 동요를 수시로 불러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터미타임이나 다른 놀이들도 챙겨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산모의 몸조리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셨다. 최대한 방에서 쉴 수 있도록 안심시켜주셨고 따뜻한 배려와 즐거운 대화로 나의 몸과 마음을 케어해주셨다.
3. 요리 및 가사 도움
음식에 진심인 분들은 명희쌤을 만나는게 더 큰 행운일 것 같다. 원래 나는 다이어트 욕심도 있고 음식도 가리지 않아서 식사에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명희쌤의 음식을 먹고 나니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 모유수유 후에는 온 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인데 명희쌤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먹고나면 동공부터 힘이 들어왔다. 산후조리기간에는 잘 먹는게 남는거라는 걸 몸소 느끼고 매 끼니 감사히 잘 먹었다. 특히 저녁에 남편과 먹을 음식도 준비해주시는 센스덕분에 둘만 남은 저녁에도 배불리 먹고 새벽육아도 힘낼 수 있었다. 계시는 동안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재료들로 반찬들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먹고싶은 음식 물어봐서 수시로 해주시고 냉장고 정리도 완벽하게 해주셔서 쌤이 가신 후에도 끼니 거르지 않고 잘 차려먹을 수 있었다.
빨래, 청소, 정리 등에 대해서는 완전 살림의 여왕이라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 살림 꿀팁 가르쳐주는 유튜브 영상만큼이나 깔끔하고 완벽하시다. 각잡아 접어주신 빨래들을 보고 남편이 신기해하며 펼쳐서 연구해볼 정도였다. 살림도 재능의 영역이라는 걸 느꼈다 ㅎㅎ
4. 기타 후기(굿베베앙쥬, 전혜영관리사님 추천)
이용기간 동안 명희쌤뿐 아니라 업체에 대한 신뢰도 생겼다.
조리원 퇴소가 일요일이고 도우미 이용 첫날은 월요일이라 하루동안 유축기가 없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대표님께 요청드리니 하루 일찍인 일요일에 직접 집으로 오셔서 유축기를 대여해주셨다.
뿐만아니라 오셔서 아기도 보시고 집안 상황도 둘러보시며 서비스 이용 전에 미리 이것저것 체크해주셔서 든든하고 믿음이 갔다.
신명희 관리사님을 예약해놓았었지만 아기가 예정보다 일주일 일찍 태어나게되어 첫 일주일 동안은 전혜영 관리사님과 함께했었다. 전혜영 관리사님도 굉장히 성실하시고 배려심이 많으셔서 조리원 퇴소 후 첫 일주일을 정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모든 면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물어봐주시는 점에서 섬세함을 느꼈고 배려받는 기분이라 편안했다. 출근하시자마자 손 빠르게 집안일도 척척 해주시고, 정성껏 맛있게 요리해주시고,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신다는 점에서 명희쌤과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홈페이지에 전혜영 관리사님 후기가 안보여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이 분도 적극 추천한다.
+ 원래 좋은 산후관리사님 만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들었었는데 나는 굿베베앙쥬라는 한 업체에서 너무 좋은 관리사님을 두 분이나 만났고 두 분 다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업체에서 소속 관리사님들 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업체에 예약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굿베베앙쥬를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