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신명희관리사님(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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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서 댓글 1건 조회 828회 작성일 24-06-06 21:32본문
안녕하세요 4월에 첫째아이출산하고
굿베베앙쥬에서 신명희이모님을 만나게됐어요!
아니 후기쓰려는데 또 추억이새록새록 주책맞게 눙물이 왜 나려하지.. 힝 ㅋㅋ
임신중일때 친구도, 친구의친구도 다들 꼭! 신명희이모님 얼른예약하라구
정말 만나기힘든분이라고 신신당부를해서
파워J인 저는 출산예정일보다 한~~참전에 미리예약을했어요
조산기로 한달 입원후에 예정일보다 3주나일찍 출산하게됐을때
가장먼저걱정한게 이모님스케줄어떡하지? 였는데 ㅎㅎ
다행히도 이모님이랑 스케줄이맞아 바로 만날수있었어요 ㅠㅠ (이러려고 울애기 빨리나왔나^^)
초산모에게 조리원은 필요하기도하지만 실망스럽기도하더라구요?
아무것도모르는데 뭔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것도없고
그러다 집에가야하는날이 다가오는데 정말 불안도최고치를찍게되던데요 ㅠㅠ
집에가기싫고 막 나 어떡하지진짜 ㅋㅋ
왜냐면 저 5월5일에 퇴소하게돼서 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으로 대체공휴일 원망스러웠어요!
이틀연속으로 아무것도모르는나와 더더더모르는남편과애를봐야한다니 미친ㅠㅠ!!
이틀간 지옥을맛봤더랬죠...................
그러다 걸려온 이모님의 전화한통은 ㅠㅠㅠㅠㅠㅠ (하루전날 확인전화를해주시더라구요)
지금 아기가 어떤지 뭐가 잘 안되는지 힘든게무엇인지
세세하게 다 체크해서 물어봐주고 알려주고
눈으로 본 것도아닌데 어찌 상황을 딱딱아시는건지(정말싱기!)
애는 울고 난 아무것도모르는데 이모님이 하라는대로하니까 애도안울고 나도안울고 ㅠㅠ
드디어 5월7일 이모님이 저희집에오셨어요^^
천군만마를 얻은기분이 이런건가
오시자마자 간단히 인사하고 바로 환복하시고 마스크쓰고 전문가포스 풍기며 나타나셨어요
첫인상은 와 이렇게 젊은분이셨구나! 오와 키도크시고 뭔가 머찌다^^ 이거였는데
역시나
그냥 알아서 척척이었어요
알잘딱깔센 = 신명희이모님^^
제 아침부터 차려주시고 저 밥먹는동안
"오늘 첫 날이니까 제가 집 좀 볼게요?"
이 한마디로 온 집안이 정리가 싹 됐어요
아기상태(꼬질이였..) 아기용품위치도 딱딱 잡아주시고
빨래며 청소기싹싹 냉장고정리상태까지
손도 진짜빠르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잘하시지???
우리집냉장고에서 이런음식이나올수가있구나..?
청소, 빨래, 음식준비를 다 하시면서 애기도 엄청안정적으로봐주시고 진짜존경스럽더라구요
아! 애기 너무 조용히키우면안된다고 음악틀어놨더니 순간 집에 생기도돌고! ㅋㅋㅋ
사실 처음엔 조리원퇴소하고 이모님 없는 이틀간 너무힘들기도했고
호르몬의노예.. ㅠㅠ 나 증말 쌉T였는데 맨날 눈물바람
입맛도없고 의욕도없고 기분도 이랬다저랬다
격동의시간을보내고있었는데
이모님이 해주는 응원과 걱정이 왜그리위로가되던지
뭐라도 맛있는거해서 조금이라도 먹게하려고해주시고
시간만나면 얼른 들어가서 좀 자라고, 나가서 햇빛좀보고오라고
애기 안꼬집을테니걱정말고 놀다오라고 ㅋㅋ
덕분에 금방 몸도 마음도 회복할수있었던거같아요
오신 첫 날 이모님 퇴근하시고나서 남편바짓가랑이붙잡고 어찌나 펑펑울었는지
안도의 눈물이었던거같아요 나랑있을때보다 애기상태도 훨씬 안정적이고
집도 깨끗, 맛있는 저녁상은 차려져있고 이모님은 베테랑중에 베테랑이신거같고
그 이모님이 내일도 오실거라니 ㅠㅠ 뭐 이런..?
무엇보다 애기를 정말정말로 예뻐하면서 봐주시는게 느껴지니까
그것만큼 마음놓이는게 어디있겠어요
말투 눈빛에서 뭐 우리워니를 너무 예뻐해주시니까 ㅠㅠ 감사한일이에요 정말
3주동안 배운것도 얼마나 많은지 아주 이모님뽕을뽑았 :)
애기 씻기는거, 먹이는거, 언제 어떤용품이필요한지
애기가 보내는신호같은것들
조리원2주 다 무슨소용이람..?
이모님이랑 하루가 더 유익하다고느껴졌어요
남편보다 더 의지했고 친정엄마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보구싶네 이모님 ㅠ)
나중엔 이모님이랑 수다떨고 놀고싶어서 하루가가는게아까울지경이었죠^^
지금은 전혀 계획에없는 둘찌가 호오오오옥시나생긴다면
미리 적금들어서라도 신명희이모님 오랫동안찜꽁해야지 마음먹었어요 ㅋㅋ 그게 될지모르겠지만
(아니면 이모님네집옆에 이사를갈까..?)
굿베베앙쥬 대표님도 몇 차례 통화했는데 세상 그렇게 온화하실수가^^ 만나뵌적없는데도 뭔가 내편같은느낌
업체도 이모님도 굿베베앙쥬 신명희이모님 진짜 최고에요!
함께있는동안 정말 감사했고 의지했고 덕분에 많이성장했어요ㅠㅠ
이모님 놓지못하고 자꾸 연락드려서 질척거리는데도
애기뿐만아니라 저까지 예뻐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후기를 쓰려했는데 뭔가 편지를 쓴 느낌이네요^^
암튼 전 누가 임신했다그러면 무조건 신명희이모님 추천할거에요!
굿베베앙쥬에서 신명희이모님을 만나게됐어요!
아니 후기쓰려는데 또 추억이새록새록 주책맞게 눙물이 왜 나려하지.. 힝 ㅋㅋ
임신중일때 친구도, 친구의친구도 다들 꼭! 신명희이모님 얼른예약하라구
정말 만나기힘든분이라고 신신당부를해서
파워J인 저는 출산예정일보다 한~~참전에 미리예약을했어요
조산기로 한달 입원후에 예정일보다 3주나일찍 출산하게됐을때
가장먼저걱정한게 이모님스케줄어떡하지? 였는데 ㅎㅎ
다행히도 이모님이랑 스케줄이맞아 바로 만날수있었어요 ㅠㅠ (이러려고 울애기 빨리나왔나^^)
초산모에게 조리원은 필요하기도하지만 실망스럽기도하더라구요?
아무것도모르는데 뭔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것도없고
그러다 집에가야하는날이 다가오는데 정말 불안도최고치를찍게되던데요 ㅠㅠ
집에가기싫고 막 나 어떡하지진짜 ㅋㅋ
왜냐면 저 5월5일에 퇴소하게돼서 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으로 대체공휴일 원망스러웠어요!
이틀연속으로 아무것도모르는나와 더더더모르는남편과애를봐야한다니 미친ㅠㅠ!!
이틀간 지옥을맛봤더랬죠...................
그러다 걸려온 이모님의 전화한통은 ㅠㅠㅠㅠㅠㅠ (하루전날 확인전화를해주시더라구요)
지금 아기가 어떤지 뭐가 잘 안되는지 힘든게무엇인지
세세하게 다 체크해서 물어봐주고 알려주고
눈으로 본 것도아닌데 어찌 상황을 딱딱아시는건지(정말싱기!)
애는 울고 난 아무것도모르는데 이모님이 하라는대로하니까 애도안울고 나도안울고 ㅠㅠ
드디어 5월7일 이모님이 저희집에오셨어요^^
천군만마를 얻은기분이 이런건가
오시자마자 간단히 인사하고 바로 환복하시고 마스크쓰고 전문가포스 풍기며 나타나셨어요
첫인상은 와 이렇게 젊은분이셨구나! 오와 키도크시고 뭔가 머찌다^^ 이거였는데
역시나
그냥 알아서 척척이었어요
알잘딱깔센 = 신명희이모님^^
제 아침부터 차려주시고 저 밥먹는동안
"오늘 첫 날이니까 제가 집 좀 볼게요?"
이 한마디로 온 집안이 정리가 싹 됐어요
아기상태(꼬질이였..) 아기용품위치도 딱딱 잡아주시고
빨래며 청소기싹싹 냉장고정리상태까지
손도 진짜빠르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잘하시지???
우리집냉장고에서 이런음식이나올수가있구나..?
청소, 빨래, 음식준비를 다 하시면서 애기도 엄청안정적으로봐주시고 진짜존경스럽더라구요
아! 애기 너무 조용히키우면안된다고 음악틀어놨더니 순간 집에 생기도돌고! ㅋㅋㅋ
사실 처음엔 조리원퇴소하고 이모님 없는 이틀간 너무힘들기도했고
호르몬의노예.. ㅠㅠ 나 증말 쌉T였는데 맨날 눈물바람
입맛도없고 의욕도없고 기분도 이랬다저랬다
격동의시간을보내고있었는데
이모님이 해주는 응원과 걱정이 왜그리위로가되던지
뭐라도 맛있는거해서 조금이라도 먹게하려고해주시고
시간만나면 얼른 들어가서 좀 자라고, 나가서 햇빛좀보고오라고
애기 안꼬집을테니걱정말고 놀다오라고 ㅋㅋ
덕분에 금방 몸도 마음도 회복할수있었던거같아요
오신 첫 날 이모님 퇴근하시고나서 남편바짓가랑이붙잡고 어찌나 펑펑울었는지
안도의 눈물이었던거같아요 나랑있을때보다 애기상태도 훨씬 안정적이고
집도 깨끗, 맛있는 저녁상은 차려져있고 이모님은 베테랑중에 베테랑이신거같고
그 이모님이 내일도 오실거라니 ㅠㅠ 뭐 이런..?
무엇보다 애기를 정말정말로 예뻐하면서 봐주시는게 느껴지니까
그것만큼 마음놓이는게 어디있겠어요
말투 눈빛에서 뭐 우리워니를 너무 예뻐해주시니까 ㅠㅠ 감사한일이에요 정말
3주동안 배운것도 얼마나 많은지 아주 이모님뽕을뽑았 :)
애기 씻기는거, 먹이는거, 언제 어떤용품이필요한지
애기가 보내는신호같은것들
조리원2주 다 무슨소용이람..?
이모님이랑 하루가 더 유익하다고느껴졌어요
남편보다 더 의지했고 친정엄마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보구싶네 이모님 ㅠ)
나중엔 이모님이랑 수다떨고 놀고싶어서 하루가가는게아까울지경이었죠^^
지금은 전혀 계획에없는 둘찌가 호오오오옥시나생긴다면
미리 적금들어서라도 신명희이모님 오랫동안찜꽁해야지 마음먹었어요 ㅋㅋ 그게 될지모르겠지만
(아니면 이모님네집옆에 이사를갈까..?)
굿베베앙쥬 대표님도 몇 차례 통화했는데 세상 그렇게 온화하실수가^^ 만나뵌적없는데도 뭔가 내편같은느낌
업체도 이모님도 굿베베앙쥬 신명희이모님 진짜 최고에요!
함께있는동안 정말 감사했고 의지했고 덕분에 많이성장했어요ㅠㅠ
이모님 놓지못하고 자꾸 연락드려서 질척거리는데도
애기뿐만아니라 저까지 예뻐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후기를 쓰려했는데 뭔가 편지를 쓴 느낌이네요^^
암튼 전 누가 임신했다그러면 무조건 신명희이모님 추천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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